정부, 임시선별검사소 인력 위해 회복지원차량 지원

박다영 기자 2021. 8. 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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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4차 유행 확산으로 검사 수요가 늘어나고 폭염이 지속되자 정부가 임시선별검사소에 근무하는 의료진 등 대응인력에 회복지원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2일부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의사, 간호사, 공무원 등 대응인력의 소진이 심화됨에 따라,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의 마음 안심버스를 선별진료소에 파견·운영하여, 대응인력의 심리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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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4차 유행 확산으로 검사 수요가 늘어나고 폭염이 지속되자 정부가 임시선별검사소에 근무하는 의료진 등 대응인력에 회복지원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회복지원차량은 별도의 휴식공간을 제공해 피로회복을 지원하는 이동식 차량이다.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의 지원을 통해 지난 31일 기준 전국에 총 22대를 배치했다.

추후 지자체에서 요청하는 경우 방역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회복지원차량을 지원하고, 휴식냉방 공간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일부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의사, 간호사, 공무원 등 대응인력의 소진이 심화됨에 따라,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의 마음 안심버스를 선별진료소에 파견·운영하여, 대응인력의 심리지원을 추진한다.

마음 안심버스는 내부 공간과 장비를 활용하여 스트레스 측정, 전문 심리상담, 마음 돌봄 안내서, 심리 안정용품 제공 등 심리지원이 가능하다. 권역별로 1대씩 총 5대(수도권·충청권·강원권·호남권·영남권)를 지원한다.

신청 절차는 각 시·도(시·군·구)에서 권역 트라우마센터로 마음 안심버스 운영을 신청하면 되며, 시·군·구 별로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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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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