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선녀들' 올림픽 중계로 결방, '구해줘홈즈' 정상 방송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중계 여파로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이 결방한다. '구해줘 홈즈'는 정상적으로 방송한다.

1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2020 도쿄올림픽 생중계로 인해 당초 저녁 6시 5분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밤 9시 5분 방송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가 순차적으로 결방한다.

다만 심야 시간대 예능인 '구해줘! 홈즈'는 예정대로 밤 10시 30분부터 정상적으로 전파를 탄다.

이날 MBC에서는 오전부터 탁구 남자 단체전, 남자 레슬링 그레코 130kg, 골프 최종라운드,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야구 대한민국 VS 도미니카 공화국, 체조 안마, 육상 결승 남자 100m 경기 등이 중계된다.

특히 오후 5시께 여서정이 출전하는 여자 도마 결선, 저녁 7시에는 야구 1라운드 대한민국 대 도미니카공화국 등이 전파를 탈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려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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