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오명' 베일, 안첼로티 감독에 깊은 인상.. 긍정적 평가

우충원 2021. 8. 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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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 가레스 베일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베일이 프리시즌 훈련에서 레알 마드리드 전체에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하며 새로운 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베일은 오는 2022년 6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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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 가레스 베일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베일이 프리시즌 훈련에서 레알 마드리드 전체에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베일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아래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연습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득점도 기록했다. 안첼로티 감독에게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팀을 이끌던 시절 베일은 팀에 적응하지 못했다. 그 결과 골프에 집중하며 '골퍼'라는 별명도 생겼다. 결국 토트넘으로 한 시즌 임대를 다녀왔다. 

그러나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하며 새로운 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마르카는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한 그를 보며 동료들이 칭찬을 보냈다. 베일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또 유로 2020에서도 웨일스 대표로 나서 16강에 오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일은 오는 2022년 6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종료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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