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주말·휴일 이틀간 6명 확진..누적 535명

이은희 2021. 8. 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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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주말과 휴일인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간 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연일 감염자가 속출해 지난달 79명을 포함, 이날까지 누적확진자는 535명으로 늘었다.

경주시는 이날 534번이 다닌 현곡면의 한 목욕탕 남탕 방문객을 대상으로 검사를 권고했다.

경주지역은 지난달 건천읍의 한 목욕탕발 감염으로 8명이 확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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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 목욕탕 방문객 검사 권고, 7월 한 달 79명 발생
경주시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주말과 휴일인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간 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연일 감염자가 속출해 지난달 79명을 포함, 이날까지 누적확진자는 535명으로 늘었다.

이날 533번째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해외입국자이며, 535번인 40대 여성은 포항 확진자와 접촉했다.

534번은 70대 남성으로 병원 치료를 위해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전날 30대 남녀 530·532번은 외동읍의 태국인 근로자 529번과 접촉했다. 또 음식점에서 근무했던 40대 중국 여성인 531번은 505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경주시는 이날 534번이 다닌 현곡면의 한 목욕탕 남탕 방문객을 대상으로 검사를 권고했다.

경주지역은 지난달 건천읍의 한 목욕탕발 감염으로 8명이 확진된 바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인과 만남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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