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코로나 확산세 반전 안 되면 더 강력한 방역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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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반전되지 않는다면, 정부는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좀처럼 기대만큼의 방역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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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반전되지 않는다면, 정부는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좀처럼 기대만큼의 방역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2주 후에는 광복절 연휴가 있어서 여기서 막지 못한다면 더 큰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쳐 이번 주에는 반드시 위기극복의 돌파구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휴가지를 중심으로 여전히 방역수칙 위반행위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각 부처와 지자체에 보다 강력한 단속과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아울러 "20일 넘게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고통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쪽방촌과 옥외현장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국가 기간시설의 안전확보와 농축수산업 등 피해예방과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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