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예약 불편 없도록"..임혜숙 장관, 코로나19 백신예약시스템 개선 점검

김나인 2021. 8. 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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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이 1일 코로나19 백신예약시스템 개선을 지원 중인 기업·기관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이 구축한 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스템은 오류로 인한 '먹통' 현상으로 긴급 서버 증설 작업에 들어간 바 있다.

임혜숙 장관은 "8월 9일부터 40대 이하의 백신 예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국민들의 백신 예약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백신예약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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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예약시스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이 1일 코로나19 백신예약시스템 개선을 지원 중인 기업·기관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이 구축한 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스템은 오류로 인한 '먹통' 현상으로 긴급 서버 증설 작업에 들어간 바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 및 민관 기업들과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섰다. 오는 9일부터는 18~49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약 1700만명으로, 기존 보다 훨씬 많은 규모다.

이날 임혜숙 장관은 경기도 판교 기업지원허브를 방문해 네이버 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코리아크레딧뷰로(KCB),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을 점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혜숙 장관은 "8월 9일부터 40대 이하의 백신 예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국민들의 백신 예약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백신예약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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