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치매 예방 '인지강화교실' 운영

윤난슬 2021. 8. 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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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두뇌가 말랑말랑' 인지 강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전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전후 평가 결과에서도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감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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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두뇌가 말랑말랑' 인지 강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지 강화 교실은 사전에 배부한 인지 강화 교재를 활용해 30분 내외의 통화로 인지학습을 지도·상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기억력과 집중력, 연상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 인지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내용으로 주 1회씩 모두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센터는 인지 강화 교실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정서적 상호작용을 강화해 치매 발병 소지를 줄이고, 노인들의 고독감과 우울감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전후 평가 결과에서도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감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치매안심센터(063-281-6291~4)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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