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코로나19 검사 시설 현장점검

강경국 2021. 8. 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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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1일 코로나19 확산세로 시민들이 몰리고 있는 코로나19 검사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펼쳤다.

허 시장은 지난 7월30일 마산봉암공단에 설치된 찾아가는 이동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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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1일 코로나19 검사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1일 코로나19 확산세로 시민들이 몰리고 있는 코로나19 검사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펼쳤다.

허 시장은 지난 7월30일 마산봉암공단에 설치된 찾아가는 이동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 31일에는 마산역 임시선별검사소에 이어 1일에는 창원스포츠파크·팔용동 미관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폈다.

그리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근무 의료진과 검사 대기자를 위한 그늘막 등 폭염 대책이 마련돼 있는지도 점검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1일 코로나19 검사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마산역 임시선별검사소는 마산회원구 내 선별진료소 부재로 코로나19 검사에 불편을 겪는 주민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7일부터 1개월 간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창원스포츠파크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24일부터 8월2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팔용동 미관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25일부터 30일, 31일, 8월1일, 8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1일 코로나19 검사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모든 검사소는 토·일·공휴일에도 운영한다.

허 시장은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며 "감염 의심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적인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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