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싱글맘 김혜리, 사유리와 육아 공감대 "부부 보면 부럽기도"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1. 8. 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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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사유리와 배우 김혜리가 싱글 육아의 공감대를 나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혜리로, 그는 현재 딸 예은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슈돌'을 통해 슈퍼 사유리의 일상을 지켜보며 팬이 된 김혜리가 이들 가족을 직접 만나기 위해 찾아온 것.

또한 사유리와 김혜리는 싱글맘들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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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김혜리 젠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슈돌' 사유리와 배우 김혜리가 싱글 육아의 공감대를 나눈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2회는 '금메달보다 찬란한 지금'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주도에서부터 사유리와 아들 젠 집을 찾아온 특별한 손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혜리로, 그는 현재 딸 예은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슈돌'을 통해 슈퍼 사유리의 일상을 지켜보며 팬이 된 김혜리가 이들 가족을 직접 만나기 위해 찾아온 것.

김혜리를 환영하기 위해 인간 꽃다발이 된 젠. 김혜리는 그런 젠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젠 역시 자신을 좋아해 주는 김혜리의 친절함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고. 특히 배우의 재능을 십분 살려 생생하게 읽어주는 동화책에 젠이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사유리와 김혜리는 싱글맘들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혼자 아이를 키울 때의 가장 힘든 점부터, 다른 부부를 볼 때 가장 부러웠던 점까지 공감대를 형성한 두 사람의 폭풍 수다가 시청자들의 두 귀까지 쫑긋 세우게 할 예정. 이와 함께 아이를 혼자 키우며 일까지 하던 싱글대디를 도와 화제가 됐던 김혜리의 선행, 그 전말까지 들을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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