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아산·창원 등 미분양관리지역 6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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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와 경남 양산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됐고 충북 진천군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제5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6개 지역을 선정했다.
6개 지역은 각각 △충남 아산시 △전남 광양시(정부규제지역 제외) △경북 김천시 △경남 창원시(정부규제지역 제외) △경남 거제시 △경남 양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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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충남 아산시와 경남 양산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됐고 충북 진천군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지역 등 4가지 선정기준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선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신청하려는 사업자는 분양보증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 6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56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6289가구의 28.03%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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