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범군민투쟁위 '원전 특별지원금 회수 저지' 서명운동 전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덕 범군민투쟁위는 천지원전 특별지원금(380억원)의 회수 저지를 위해 관내 150여개 사회단체가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중 월남전참전자회(회장 김근환)는 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가두 서명운동과 특별지원금 회수의 부당성을 알리는 전단을 배포하는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범군민투쟁위 신병윤 집행위원장은 "천지원전 특별지원금 회수저지를 위해 군민 3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터 게첨, 전단지 배포 등 활동 나서
[영덕=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 범군민투쟁위는 천지원전 특별지원금(380억원)의 회수 저지를 위해 관내 150여개 사회단체가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중 월남전참전자회(회장 김근환)는 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가두 서명운동과 특별지원금 회수의 부당성을 알리는 전단을 배포하는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범군민투쟁위는 지난 28일 강구시장을 시작으로 29일 영덕시장, 30일 영해시장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향후 영덕 중앙거리에서 지속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주민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회수 조치 통보에 분노를 느낀다"며 "정부의 이 같은 비민주적인 처사에 모든 영덕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범군민투쟁위 신병윤 집행위원장은 “천지원전 특별지원금 회수저지를 위해 군민 3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봉원♥'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