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파로호 유람선 '평화누리호' 내달 건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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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이 최북단 파로호를 유람선으로 관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1일 화천군에 따르면 최전방 평화의 댐 등 안보관광을 위해 파로호 유람선 건조사업에 들어가 최근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천군은 내년 정식 운항을 시작하면,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이 육로뿐 아니라 수상을 통해 평화의 댐과 세계평화의 종공원 등을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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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이 최북단 파로호를 유람선으로 관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1일 화천군에 따르면 최전방 평화의 댐 등 안보관광을 위해 파로호 유람선 건조사업에 들어가 최근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최근 유람선 명칭공모를 통해 '평화누리호'로 확정했다.
평화누리호는 파로호부터 평화의 댐 사이 약 23㎞ 구간을 왕복하게 된다.
약 50t 규모의 평화누리호는 22노트 이상의 최고속도를 자랑하는 42인승 유람선이다.
일단, 화천군은 다음달 건조가 마무리되면 안전검사 후 연말까지 시험 운항에 나설 방침이다.
화천군은 내년 정식 운항을 시작하면,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이 육로뿐 아니라 수상을 통해 평화의 댐과 세계평화의 종공원 등을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통해 숙박 관광객의 규모를 늘리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유람선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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