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년 멘토링 인턴 지원사업' 추진..12일까지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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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가 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등 청년 취업 지원에 주력한다.
시는 1일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상담제 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운영 중인 '원데이 직무 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 기업은 현장실습과 직무 상담제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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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등 청년 취업 지원에 주력한다.
시는 1일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상담제 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관련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 기업은 직무별 현장실습이 가능한 고용보험 가입자 수 5인 이상 사업장이다. 희망 기업은 신청서류를 준비해 기간 내에 일자리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일자리과(031-345-2713)에서 각각 안내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운영 중인 ‘원데이 직무 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 기업은 현장실습과 직무 상담제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업은 실습이 끝난 우수 참여자를 인턴으로 채용하고, 인턴 기간(3개월)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시 총 24개월의 인건비(2년간 최대 3840만 원)를 지원받으며, 채용된 청년은 2년간 근무할 경우 3년 차부터 성과보수를 받는다.
분기별로 2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장숙현 일자리 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취업을 제공하려는 관련 사업에 많은 기업과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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