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유흥업소·주점·수도권발 감염 지속..11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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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유흥업소와 주점, 수도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확진자 중 2명은 가족과 동선겹침 등으로 감염됐으며, 감염원은 광산구 소재 주점 관련으로 조사됐다.
타지역 관련 확진자도 끊이지 않고 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는 3명,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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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유흥업소와 주점, 수도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지역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3414~3424번으로 등록됐다.
확진자 중 2명은 가족과 동선겹침 등으로 감염됐으며, 감염원은 광산구 소재 주점 관련으로 조사됐다. 해당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광산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은 1명이 추가되면서 13명으로 집계됐다. 서구 소재 유흥업소 관련도 1명이 추가돼 해당 관련은 14명이 됐다.
타지역 관련 확진자도 끊이지 않고 있다. 1명은 가족인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증상발현으로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또 다른 1명은 지인인 충남 아산 확진자로부터 감염됐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는 3명,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2명이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원과 동선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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