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3' 딘딘 "주변에 기업회장 아는 분 많아..매형은 대기업 S사 근무" 자랑

[뉴스엔 송오정 기자]

황광희, 장영란의 뒤를 이을 3대 네고왕 진행자 딘딘, 슬리피가 자신이 가진 강점 자랑에 나섰다.

7월 30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를 통해 '네고왕 시즌3' 사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3대 네고왕은 딘딘, 슬리피 2명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PD는 "더 강력한 네고를 위해 머릿수를 늘리자"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네고왕 진행자 소감으로 딘딘은 "영란 누나가 울길래. 시즌3 섭외 왔을 때 '나가면 욕먹는 것 아니냐'"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자신만의 강점을 얘기해달란 요청에 딘딘은 "저는 동부이촌동 키드다 보니까. 대표님들이 저를 생각보다 편안해하신다. 주변에 회장님 아는 분들이 좀 계신다"라며 제품 원가까지 알 수 있다며 자신했다.

슬리피는 "저는 삶이 네고다"라며, 치열한 삶이 묻어나는 현실적 네고 경험으로 제작진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네고왕 시즌3'에서 하고 싶은 네고 상품을 얘기하던 중 딘딘은 S사 가전제품을 언급하며 "우리 매형이 또 S사에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슬리피는 "할인되나. 직원은 할인된다고 그러더라"며 기습 질문으로 딘딘을 헛웃음 치게 했다.

한편 '네고왕3'는 오는 8월 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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