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끝에 폭우' 광주·전남 3일까지 100mm 안팎 많은 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달 가까이 찜통더위가 이어진 광주·전남에 오는 2일까지 1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오후 사이 비구름대가 국지적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시간당 5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강수량이 100㎜를 넘는 곳도 있겠다.
오는 2일에도 곳곳에 20~70㎜의 비가 내리겠으며, 3일까지 소낙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한 달 가까이 찜통더위가 이어진 광주·전남에 오는 2일까지 1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광주·전남 곳곳에 내리겠다.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강한 비구름대가 점차 서해안과 일부 내륙으로 접근하면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날 하루 예상 강수량은 20~70㎜다. 특히 오후 사이 비구름대가 국지적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시간당 5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강수량이 100㎜를 넘는 곳도 있겠다.
오는 2일에도 곳곳에 20~70㎜의 비가 내리겠으며, 3일까지 소낙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로 지난달 9일부터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폭염특보는 완화 또는 해제될 전망이다. 현재 광주와 순천·광양·나주·화순·구례·곡성·담양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전남 15개 시·군엔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여름철 바다·계곡·하천 주변 물놀이 또는 야영에 각별히 주의해달라. 또 범람·침수·역류·감전 등 각종 안전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봉원♥'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