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41명 추가..대부분 확진자 접촉

김대광 기자 2021. 8. 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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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5시부터 1일 오후 1시 30분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1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7257명으로 늘었으며 입원 1103명, 퇴원 6135명, 사망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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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함양 이어 함안 세 번째 4단계 격상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왼쪽) 코로나19 브리핑 © 뉴스1©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에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5시부터 1일 오후 1시 30분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1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해외 입국 5명을 제외한 36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다. 추가 확진자는 창원 23명, 김해 8명, 밀양 3명, 거제·고성 각 2명, 진주·사천·함양 각 1명으로 7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0명, 조사중 1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5명이다.

창원 확진자 23명 중 1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가족이고 3명은 지인, 2명은 동선 접촉자, 1명은 직장동료다. 나머지 10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8명 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동선 접촉자이고 2명은 지인, 1명은 가족이다. 나머지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3명 중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거제 확진자 2명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고,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고성 확진자 2명과 진주 확진자 1명, 사천 확진자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다.

함양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7257명으로 늘었으며 입원 1103명, 퇴원 6135명, 사망 19명이다.

경남도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함안군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역감염 최소화를 위해 내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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