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밥상물가에 소비자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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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먹거리 가격이 신선·가공 식품을 가리지 않고 잇따라 오름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쌀(20㎏·이하 소매 상품 기준) 가격은 6만1천711원으로 1년 전보다 18.9% 뛰었다.
채소류에서는 양배추(1포기)는 3천329원으로 9.4%, 시금치(1㎏)는 1만8천277원으로 85.4%, 상추(100g) 1천484원으로 9.2% 상승했다.
사진은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신선식품, 채소 판매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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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최근 먹거리 가격이 신선·가공 식품을 가리지 않고 잇따라 오름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쌀(20㎏·이하 소매 상품 기준) 가격은 6만1천711원으로 1년 전보다 18.9% 뛰었다. 채소류에서는 양배추(1포기)는 3천329원으로 9.4%, 시금치(1㎏)는 1만8천277원으로 85.4%, 상추(100g) 1천484원으로 9.2% 상승했다. 사진은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신선식품, 채소 판매대 모습. 2021.8.1
ryousant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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