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카드형 지역화폐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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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에서 카드형 지역화폐인 인제채워드림카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1~6월 지류형‧카드형 인제사랑상품권 총 매출액 145억7854만원 가운데 카드형 매출액은 74%(107억8290만원)를 차지했다.
인제군은 카드형 편의성을 보다 강화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6월 현재 인제사랑상품권 누적 매출액은 464억2732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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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인제에서 카드형 지역화폐인 인제채워드림카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1~6월 지류형‧카드형 인제사랑상품권 총 매출액 145억7854만원 가운데 카드형 매출액은 74%(107억8290만원)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카드형은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로 지류형보다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인제군은 카드형 편의성을 보다 강화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6월 현재 인제사랑상품권 누적 매출액은 464억2732만원으로 집계됐다. 가맹점은 음식점, 주유소, 편의점, 슈퍼마켓, 약국 등 1516곳이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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