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중증응급환자 닥터헬기 응급구조 및 이송 훈련

최창호 기자 2021. 8. 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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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최근 중증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닥터헬기 응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닥터 헬기를 이용한 중증응급환자 이송에 필요한 유관 부서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은 중증 환자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구조사가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과 닥터헬기 착륙장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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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최근 중증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닥터헬기 응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포항제철소제공)2021.8.1/© 뉴스1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최근 중증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닥터헬기 응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닥터 헬기를 이용한 중증응급환자 이송에 필요한 유관 부서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은 중증 환자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구조사가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과 닥터헬기 착륙장 등을 확인했다.

훈련에 참가한 포항제철소 소속 김제훈 응급구조사는 "조종사와 긴밀한 소통으로 응급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사업장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포항과 광양제철소와 사내 항공전문 인력이 협력해 매 분기 마다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강성심병원과 아주대병원 등 화상 및 중증외상 전문 병원과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응급 구조 채계 강화하고 있으며 사업장 응급환자 이송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긴급재난 발생시 지자체 등의 요청이 있을 시 헬기 이송을 지원할 방침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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