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성훈, 임부복 입고 이민영에 애교 [T-데이]

황서연 기자 2021. 8. 1.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방송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유정준) 성훈과 이민영이 프릴 근육맨으로 변신, '코믹 임부복 포즈' 퍼레이드로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판사현(성훈)은 아내 부혜령(이가령)이 돌발 이혼 선언을 하자 그대로 받아들였고, 불륜녀 송원(이민영)을 찾아가 아내가 이혼을 제안했음을 밝히며 최대한 빨리 결혼하면 된다고 벅찬 심정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뭐든지 쏭위엔과 함께 할래요!”

1일 방송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유정준) 성훈과 이민영이 프릴 근육맨으로 변신, ‘코믹 임부복 포즈’ 퍼레이드로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판사현(성훈)은 아내 부혜령(이가령)이 돌발 이혼 선언을 하자 그대로 받아들였고, 불륜녀 송원(이민영)을 찾아가 아내가 이혼을 제안했음을 밝히며 최대한 빨리 결혼하면 된다고 벅찬 심정을 알렸다.

이와 관련 성훈과 이민영의 ‘불끈불끈 애교 대폭발’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극중 이혼을 결정한 판사현이 송원의 집으로 한걸음에 달려온 장면. 뭐든지 송원과 함께 하려는 듯 송원의 임부복을 입은 판사현은 프릴 사이, 근육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며 10살 연하남의 애교를 맘껏 발산한다. 송원은 판사현의 임부복 자태에 잠시 놀라지만 이내 판사현의 다정함에 활짝 핀 미소로 화답하며 행복 가득한 투샷을 완성한다. 과연 속전속결 이혼을 한 판사현은 이대로 송원과 초스피드 합가를 이뤄내는 것인지, 두 사람의 행복은 이대로 계속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성훈과 이민영의 ‘알콩달콩 첫날밤 예고’는 지난 5월 말에 진행됐다. 임부복 차림으로 등장한 성훈은 짱구미를 뽐내며 이두박근, 삼두박근이 돋보이는 포즈를 연습해 스태프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이민영 역시 차분하게 미소를 짓는 연기를 하다 앞에 보이는 임부복 입은 성훈과 눈이 마주치자 자꾸 웃음이 터져 때아닌 웃음 참기 챌린지를 이뤄내는 해프닝을 겪은 터.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모두의 뇌리에 박힐 명장면이 탄생 됐다.

제작진 측은 “성훈과 이민영이 열연하고 있는 판사현과 송원은 시즌1과 시즌2로 넘어오며 응원과 공분을 오가는 갑론을박 중심으로 떠올랐다”며 “갑작스러운 판사현의 이혼이 순탄대로 재혼의 길로 이어질지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판송 커플’의 운명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날 밤 9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지담 미디어]

결혼작사 이혼작곡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