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1명 신규 확진..함안 내일부터 4단계 격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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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어제(7월 3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이 발생했다.
1일 오후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의 확진일은 ▲31일 밤 25명 ▲1일 16명으로,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84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7257명(입원 1103, 퇴원 6135, 사망 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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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어 ..경남 누적 7257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어제(7월 3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이 발생했다.
1일 오후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의 확진일은 ▲31일 밤 25명 ▲1일 16명으로,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8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창원 23명 ▲김해 8명 ▲밀양 3명 ▲거제 2명 ▲고성 2명 ▲진주 1명 ▲사천 1명 ▲함양 1명으로 8개 시·군에서 나왔고, 창원과 김해 지역 중심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5명 ▲조사중 15명으로, 유흥주점·제조업 사업장 등 집담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창원 신규 확진자 23명 중 1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7명, 지인 3명, 동선접촉 2명, 직장동료 1명이다.
10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8명 중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선접촉 3명, 지인 2명, 가족 1명이다.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3명 중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확진됐다. 1명은 해외입국자다.
거제 확진자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확진됐다.
고성 확진자 2명과 진주 확진자 1명, 사천 확진자 1명은 모두 해외입국자다.
함양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7257명(입원 1103, 퇴원 6135, 사망 19)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2338명, 자가격리자는 7325명이다.
한편, 함안군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역감염 최소화를 위해 내일(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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