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처럼 될라..동계오륜 앞둔 中, 변이 확산에 방역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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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역 당국이 최근 델타 변이를 주종으로 하는 코로나19가 심상치 않은 전파 양상을 보이자 방역에 고삐를 조이고 나섰습니다.
특히 난징에 이어 베이징, 정저우 등 대도시 발로 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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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역 당국이 최근 델타 변이를 주종으로 하는 코로나19가 심상치 않은 전파 양상을 보이자 방역에 고삐를 조이고 나섰습니다.
특히 난징에 이어 베이징, 정저우 등 대도시 발로 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반년 앞으로 다가온 중국으로선 하루 전국 확진자 1만명 이상의 '비상 상황'에서 간신히 '무관중 대회'를 치르고 있는 도쿄올림픽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으려는 듯한 모습입니다.
특히 전파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양성'에서 '음성'으로 넘어가는데도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장쑤성의 대도시 난징, 후난성의 유명 관광지 장자제 등을 중심으로 타 지역으로 퍼지고 있는데 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책임 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전역에서 75건의 확진 사례(중국 본토 내 감염 53건, 본토 외부에서의 유입 22건)와 37건의 무증상 감염 사례(본토내 감염 25건·본토 밖 유입 12건)가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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