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혐의 인정' 휘성 항소심 9월8일 열린다

배효주 2021. 8. 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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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관한 항소심 재판이 오는 9월 열린다.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 재판에 회부됐다.

경북경찰청은 수사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혐의를 포착한 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휘성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피부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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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관한 항소심 재판이 오는 9월 열린다.

8월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휘성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항소심이 9월 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 재판에 회부됐다. 경북경찰청은 수사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혐의를 포착한 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해당 재판에서 휘성은 검찰의 공소 사실 대부분을 인정했으며, 검찰은 휘성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추징금 6050만 원 등을 명령했다. 이에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앞서 휘성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피부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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