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LCK 중계 중 타 팀 응원한 '지수소녀' 박지수와 결국 상호 합의 계약 종료

박상진 2021. 8. 1. 1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단 소속으로 경기 방송에서 타 팀을 응원해 이슈가 되었던 스트리머가 결국 계약 종료됐다.

1일 T1은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스트리머였던 '지수소녀' 박지수와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이어 T1 대 DK 경기에서도 이러한 발언을 이어가며 자신은 LCK를 보고 소속팀이 T1일 뿐인데 왜 T1을 응원해야 하냐는 발언으로 이슈를 더 키웠고, 이 사건 이후 T1은 SNS를 통해 팀의 공식 사과와 함께 '지수소녀' 박지수의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임단 소속으로 경기 방송에서 타 팀을 응원해 이슈가 되었던 스트리머가 결국 계약 종료됐다.

1일 T1은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스트리머였던 '지수소녀' 박지수와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지수소녀' 박지수는 T1 소속 스트리머로 LCK 방송에서 T1 응원 방송을 진행했지만 지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T1 대 kt 롤스터 방송에서 T1이 아닌 kt 롤스터를 응원하며 이슈가 되었다. 

이어 T1 대 DK 경기에서도 이러한 발언을 이어가며 자신은 LCK를 보고 소속팀이 T1일 뿐인데 왜 T1을 응원해야 하냐는 발언으로 이슈를 더 키웠고, 이 사건 이후 T1은 SNS를 통해 팀의 공식 사과와 함께 '지수소녀' 박지수의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T1은 사건 이후 급여 50% 삭감, 10일간 방송 중단의 조치를 취했고, 결국 상호 합의로 계약 종료했다.

이미지=T1 SNS
박상진 vallen@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