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준 전 청와대 경호차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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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준 전 청와대 경호차장이 1일 별세했다.
고인은 1953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대구 성광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고인은 20년 이상 청와대에서 근무한 보기 드문 경력의 정보기술(IT) 전문가이자 정부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다.
전산실장, 통신처장, 행정본부장, 경호차장을 역임하며 '경호과학화'로 대한민국 경호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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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준 전 청와대 경호차장이 1일 별세했다. 향년 68세.
고인은 1953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대구 성광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미군 해군대학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를 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 KAIST 전산학과 교수로 부임해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정보보호대학원을 설립했다. 센터장,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대외부총장, 선린대 총장, 국가 사이버보안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인은 20년 이상 청와대에서 근무한 보기 드문 경력의 정보기술(IT) 전문가이자 정부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다. 전산실장, 통신처장, 행정본부장, 경호차장을 역임하며 '경호과학화'로 대한민국 경호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빈소는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7호실. 발인은 4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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