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 '너부대 마을' 그림 전시회 개최 등

박석희 2021. 8. 1.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8월 한 달간 광명도서관에서 '너부대의 사라지는 모습을 기억하며...'를 주제로 그림 전시회를 연다고 1일 전했다.

광명시는 이번 전시회가 도시 변화 과정에서 사라질 수밖에 없는 과거의 모습을 기억하고, 그 시대를 경험했던 이들에게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경험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과거를 알게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너부대의 사라지는 모습을 기억하며...’전시회 안내문.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8월 한 달간 광명도서관에서 ‘너부대의 사라지는 모습을 기억하며...’를 주제로 그림 전시회를 연다고 1일 전했다.

1층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너부대 마을풍경을 수채화로 담은 그림 36점이 전시된다.

너부대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와 함께 도시개발로 사라지는 지역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너부대 문화모임’을 결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0일에는 마을의 사라지는 모습을 수채화에 담아 ‘어반스케치 기억해요, 너부대마을’ 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광명시는 이번 전시회가 도시 변화 과정에서 사라질 수밖에 없는 과거의 모습을 기억하고, 그 시대를 경험했던 이들에게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경험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과거를 알게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공연 안내문.

◇철산도서관,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공연 유튜브 방송

경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오후 2시부터 가족 공감 문화공연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공연을 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7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을 새로운 형식의 종이컵 인형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작은 종이컵 속에서 커다란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교감을 그려낸다. 감동적일 뿐 아니라 한 번 듣고도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역동적인 마임 등이 흥미와 다채로움을 만든다.

이번 공연에 관심있는 시민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2680-6028, 682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