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시즌 최다 피홈런 6패째..김하성 벤치 [SD 리뷰]

손찬익 2021. 8. 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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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투수 다르빗슈 유가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피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6패째를 떠안았다.

다르빗슈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3피홈런) 2볼넷 8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6회 선두 타자 스토리에게 2루타를 허용한 다르빗슈는 맥마혼과 크론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 했지만 조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5실점째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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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투수 다르빗슈 유가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피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6패째를 떠안았다. 

다르빗슈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3피홈런) 2볼넷 8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다르빗슈가 올 시즌 1경기 3홈런 이상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평균 자책점은 3.27에서 3.48로 상승했다. 김하성은 벤치를 지켰다. 

1,2회 무실점 호투를 펼친 다르빗슈는 3회 1사 3루 위기 상황에서 블랙몬을 2루 땅볼로 유도했다. 3루 주자 힐리아드는 여유있게 홈인. 곧이어 로저스에게 중월 솔로 아치를 허용했다.

4회 두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한 다르빗슈는 5회 디아즈와 마르케스에게 솔로포를 얻어 맞았다. 

6회 선두 타자 스토리에게 2루타를 허용한 다르빗슈는 맥마혼과 크론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 했지만 조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5실점째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7회 팀 힐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경기는 콜로라도의 5-3 승리. 선취점은 콜로라도의 몫이었다. 3회 블랙몬의 2루 땅볼롸 로저스의 중월 솔로포로 2점을 먼저 얻었다. 

반격에 나선 샌디에이고는 3회말 공격 때 크로넨워스의 우월 투런 아치로 2-2 균형을 이뤘다. 콜로라도는 5회 선두 타자 디아즈의 좌월 1점 홈런으로 승기를 다시 가져왔고 마르케스의 중월 솔로 아치로 1점 더 달아났다. 콜로라도는 6회 조의 중전 안타로 5득점째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놀라의 좌전 적시타로 1점 더 따라붙었다. 

콜로라도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는 6이닝 4피안타 4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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