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파로호에 유람선 뜬다..내년부터 42인승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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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관광자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천군은 산천어 파크골프장이 최근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코스 공인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화천군은 지난달 초 파크골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전국 단위 대회 개최를 추진해왔다.
내년 정식 운항에 들어가면 연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화천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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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화천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관광자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천군은 산천어 파크골프장이 최근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코스 공인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전국 단위 대회 개최가 가능해졌다.
화천군은 지난달 초 파크골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전국 단위 대회 개최를 추진해왔다.
올해 문을 연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하남면 거례리 강변 3만7544㎡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화천군은 추후 18홀을 늘려 36홀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화천 안보관광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파로호 유람선 건조사업은 막바지 단계이다.
최근 공모를 통해 명칭을 확정한 ‘평화누리호’는 내달 건조를 마친 뒤 연말까지 시험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내년 정식 운항에 들어가면 연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화천군은 기대하고 있다.
운항 구간은 파로호~평화의댐 23㎞이다.
‘평화누리호’는 50톤 규모로 22노트 이상의 속도를 내고, 탑승 인원은 42명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통해 숙박 관광객의 규모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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