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코로나 극복 '원포인트' 300회 임시회 개회

조영석 기자 2021. 8. 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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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회는 2일 '원포인트' 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단양군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처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 부의된 단양군 지방세 감면 동의안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과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영업 상 많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세제를 감면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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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업종·영업제한업종 개인사업자 주민세 감면 등 처리
단양군의회.© 뉴스1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는 2일 '원포인트' 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단양군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처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 부의된 단양군 지방세 감면 동의안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과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영업 상 많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세제를 감면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주민세가 본격 부과되는 8월 초 이전에 감면 동의안을 신속히 처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긴급히 이번 임시회를 개회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Δ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따른 집합금지업종 및 영업제한업종 개인사업자 주민세 감면 Δ착한임대인 재산세 50% 감면 Δ고급오락장 과세율 인하 Δ교통운수사업자 자동차세 감면 등이다.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은 "이번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다루는 지방세 감면 동의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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