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투런포 포함 5경기 만의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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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템파베이 레이스)이 5경기 만의 멀티히트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활약으로 템파베이의 9-5 역전승을 이끌었다.
최지만은 템파베이의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5경기 만의 멀티 히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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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템파베이 레이스)이 5경기 만의 멀티히트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의 맹활약으로 템파베이의 9-5 역전승을 이끌었다.
최지만은 템파베이의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5경기 만의 멀티 히트를 선보였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64로 높아졌다.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화끈한 장타를 날렸다. 템파베이가 0-3으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 브랜던 로의 2루타에 이어 타석에 선 최지만은 보스턴 선발 네이선 이발디의 2구를 걷어 올려 우측 펜스를 넘겼다.
2-3으로 뒤진 4회말 1사 1루에서도 최지만의 방망이는 날카로웠다. 최지만이 우전 안타로 1사 1, 3루를 만들자 템파베이는 후속 타자 넬슨 크루즈의 내야 땅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최지만은 5회말 상대 중견수의 호수비에 안타성 타구가 잡혔고, 7회말 네 번째 타석에는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운 템파베이는 보스턴에 9-5로 역전승,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로 올라섰다. 보스턴과 격차는 반 게임이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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