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출신 前울산 주니오, 중국에서 8경기 4골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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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울산 현대에서 맹활약하며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주니오가 중국 리그 이적 후에도 날카로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 창춘 야타이로 이적한 주니오가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2017년 대구FC에서 K리그 무대에 발을 내디딘 주니오는 이듬해 울산으로 이적하며 날카로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K리그에서의 4시즌 동안 총 110경기 79골 9도움을 기록하였고 지난 시즌에는 잊을 수 없는 결과들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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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지난 시즌 울산 현대에서 맹활약하며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주니오가 중국 리그 이적 후에도 날카로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8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 득점 선두와는 단 3골 차다.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 창춘 야타이로 이적한 주니오가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창춘은 31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한FC와의 2021 중국 슈퍼리그 B조 9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창춘은 전반 25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주니오가 전반 추가시간 동점을 만들며 균형을 맞추었다. 그리고 후반 17분 탄롱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10분 뒤 우한의 안데르송에게 동점을 내주었다. 결국 2-2 무승부를 거둔 창춘은 김종부 감독이 이끄는 허베이FC에 2위 자리를 내주었다. 창춘은 9라운드 전까지 B조 2위를 기록 중이었으나 이번 무승부로 격차를 벌리지 못했고 이 틈을 톈진을 꺾은 허베이가 파고들었다.
2017년 대구FC에서 K리그 무대에 발을 내디딘 주니오는 이듬해 울산으로 이적하며 날카로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K리그에서의 4시즌 동안 총 110경기 79골 9도움을 기록하였고 지난 시즌에는 잊을 수 없는 결과들을 이루었다. K리그 첫 득점왕과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공동 득점왕은 물론 ACL 우승까지 차지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이후 올 시즌 초 중국으로 이적하였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주니오는 벌써 4골로 득점 순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광저우 헝다의 이우케종(엘케손)이 7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격차가 크지 않아 2연속 득점왕의 꿈도 노려볼 법하다.
한편, 주니오는 지난달 21일 브라질 매체 ‘글로보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창춘의 적극적인 투자와 시설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한 뒤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겠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 = 창춘 야타이 홈페이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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