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올림픽' 우태운 "남녀공학 예명 '지혜태운'..그나마 덜 창피한 거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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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작곡가 우태운이 그룹 남녀공학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주인공으로 지난 2011년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던 우태운이 출연했다.
이어 우태운은 "처음 데뷔할 때 코엑스 서태지 관에서 했다. 셔터와 플래시가 빵빵 터지면서 기자회견을 했다. 그걸 보면서 '미쳤다. 스타 되는구나. 큰일 났다' 싶었다"며 "사장님이 계약할 때 '정확히 1년 뒤에 눈을 감고 떴을 땐 넌 스타가 돼 있을 거야'라고 하셨다. 전율이 확 왔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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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래퍼 겸 작곡가 우태운이 그룹 남녀공학 시절을 회상했다.
7월 29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입대 3년 만의 근황..'쇼미' 래퍼, 작업실 찾아갔습니다' 편이 공개됐다.
이날 주인공으로 지난 2011년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던 우태운이 출연했다. 우태운은 데뷔 당시에 대해 "당시 사장님이 단어 푯말 같은걸 준비해오셨다. '가온' '별빛' '알찬' 등이 있었는데 저는 거기에서 '지혜'를 골랐다. 그나마 덜 창피했다"며 "막내가 '알찬'이었는데 바로 계단에 가서 울면서 어머니한테 전화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우태운은 "처음 데뷔할 때 코엑스 서태지 관에서 했다. 셔터와 플래시가 빵빵 터지면서 기자회견을 했다. 그걸 보면서 '미쳤다. 스타 되는구나. 큰일 났다' 싶었다"며 "사장님이 계약할 때 '정확히 1년 뒤에 눈을 감고 떴을 땐 넌 스타가 돼 있을 거야'라고 하셨다. 전율이 확 왔다"라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우태운은 "당시 소속사에 다비치, 티아라, SG워너비, 이효리 등이 속해있었다"며 "처음엔 우리도 승승장구하나 싶었다. 그러다 멤버가 구설수에 오르면서 추락하기 시작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우태운은 "'삐리뽐 빼리뽐' 영상이 남아있는 게 흑역사긴 하지만 그때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부지런해졌다. 1년에 이틀 정도 쉬면서 주말이라는 개념이 없어지다 보니 그런 시간들이 저를 단단하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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