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2명 확진자 추가 발생..도내 곳곳 연쇄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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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1일 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에서 댄스학원 관련 자가격리중 증상 발현된 10대와 부산확진자 가족 30대, 광주시 확진자와 직장동료인 20대가 발열과 기침 등으로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증평에서는 청소년 캠프와 관련해 자가격리중인 30대가 발열과 기침 등으로 확진됐으며 40대도 증상 발현으로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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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지역에서 1일 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에서 댄스학원 관련 자가격리중 증상 발현된 10대와 부산확진자 가족 30대, 광주시 확진자와 직장동료인 20대가 발열과 기침 등으로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지난달 30일 발열과 기침 등으로 검사를 받은 70대와 자가격리중인 60대와 40대, 무증상이었던 10대 2명 등 5명이 이날 확진됐다.
증평에서는 청소년 캠프와 관련해 자가격리중인 30대가 발열과 기침 등으로 확진됐으며 40대도 증상 발현으로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제천에서는 증상 발현으로 30대가 확진됐으며 단양에서는 소백산국립공원 확진자의 동료 50대가 확진되면서 소백산국립공원관련 확진자는 늘어나고 있다.
충북의 누적확진자는 3879명이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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