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1 지역개발 공모 12곳, 주거 플랫폼 사업 추진

김서연 2021. 8. 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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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플랫폼은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일자리를 함께 공급해 지방 중소도시 및 농·산·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균형발전 사업이다.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SOC 등 중소규모 편의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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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인구 감소 위기에 처한 지방 낙후지역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1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12개를 선정, 주거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거플랫폼은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일자리를 함께 공급해 지방 중소도시 및 농·산·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균형발전 사업이다.

투자선도지구 1개, 지역수요맞춤지원 11개 등 12개다.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지역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남 함양군의 e-커머스 물류단지가 선정됐다.

함양군은 쿠팡이 설치할 예정인 대규모 물류센터와 연계해 e-커머스 물류단지(65만858㎡)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SOC 등 중소규모 편의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거창군과 영동군, 옥천군은 폐교 위기 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학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함께 전·입학 가구 등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과 생활기반시설을 공급하는 주거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정선군과 청양군, 상주시, 의성군, 하동군은 창업지원센터와 스마트팜 교육 등 다양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주거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 강진군, 영암군은 인근 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근로자와 기존 거주민들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과 생활 SOC를 조성하는 주거플랫폼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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