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뷔스타' 오효성 "팀에 더 도움 되어야죠

김형근 2021. 8. 1.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RX와의 경기를 승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게 된 한화생명 e스포츠의 '뷔스타' 오효성이 승리의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으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해서 기분은 좋지만, 제 플레이는 너무 아쉬웠다.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한 오효성은 오늘 경기에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스킬이 잘 맞지 않기도 했고 필요할 때 개입을 요청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치는 등 디테일적인 부분이 많이 아쉬웠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RX와의 경기를 승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게 된 한화생명 e스포츠의 ‘뷔스타’ 오효성이 승리의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지난 7월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DRX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가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 소감으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해서 기분은 좋지만, 제 플레이는 너무 아쉬웠다.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한 오효성은 오늘 경기에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스킬이 잘 맞지 않기도 했고 필요할 때 개입을 요청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치는 등 디테일적인 부분이 많이 아쉬웠다.”고 답했다.

이어 오늘 어떤 부분을 준비했는지에 대해 “직스-판테온의 경우 미리 준비해온 픽이었는데, 직스가 혼자 라인을 관리하고 제가 로밍을 다니며 교전을 여는 형태로 게임을 이어갈 생각이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DRX전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계속 이어가게 된 점에 대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희망이 조금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다음 경기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

이전과의 가장 큰 변화에 대해서는 ‘윌러’ 김정현의 합류를 꼽았다. 오효성은 김정현에 대해 “팀에서 막내지만 좋은 플레이도 많이 보여주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덕분에 팀의 분위기가 조금씩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이고 있어 김정현 선수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질문에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포터로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고 답한 오효성은 다음 경기인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 대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이번 경기보다 더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오효성은 “저희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할테니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