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포드 7실점' 세인트루이스, 미네소타에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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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왜 베테랑 선발들을 영입했는지를 보여준 경기였다.
세인트루이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1-8로 졌다.
우드포드는 이날 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5자책)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무사 1, 2루에서 아라에즈에게 2루타로 한 점을 내줬고, 계속된 만루 위기에서 트레버 라나크에게 희생플라이, 라이언 제퍼스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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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왜 베테랑 선발들을 영입했는지를 보여준 경기였다.
세인트루이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1-8로 졌다. 이 패배로 52승 52패가 됐다. 미네소타는 44승 61패.
선발 제이크 우드포드가 무너졌다. 우드포드는 이날 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5자책)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3패(2승).
3회 다시 무너졌다. 무사 1, 2루에서 아라에즈에게 2루타로 한 점을 내줬고, 계속된 만루 위기에서 트레버 라나크에게 희생플라이, 라이언 제퍼스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3회 이미 0-7로 뒤지며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앞서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사장은 J.A. 햅, 존 레스터 등 베테랑 선발들을 영입한 것이 "젊은 선수들이 부담을 덜고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도 있음을 밝혔다. 이는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출신으로 이제 빅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우드포드에게도 해당되는 말일 것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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