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콜업 후 첫 경기는 결장..팀은 끝내기 승리

김재호 2021. 8. 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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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콜업 이후 첫 경기는 벤치를 지켰다.

피츠버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 선발 제외됐고, 경기도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3회 무사 1루에서 케빈 뉴먼의 3루타로 먼저 앞서갔다.

피츠버그는 동점을 허용한 8회를 비롯, 7회부터 9회까지 3이닝 연속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1실점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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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콜업 이후 첫 경기는 벤치를 지켰다. 팀은 이겼다.

피츠버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 선발 제외됐고, 경기도 결장했다.

팀은 3-2로 이겼다. 이 승리로 39승 64패가 됐다. 필라델피아는 51승 52패.

케빈 뉴먼은 3회 3루타로 타점을 냈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
9회말 승부가 갈렸다. 선두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2루타로 판을 깔았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제이콥 스탈링스의 3루 땅볼 때 홈에서 레이놀즈가 살면서 승부를 갈랐다.

피츠버그는 3회 무사 1루에서 케빈 뉴먼의 3루타로 먼저 앞서갔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벤 개멜이 중전 안타를 때려 뉴먼을 불러들였다.

필라델피아도 물러서지 않았다. 5회초 1사 만루에서 애런 놀라가 희생플라이를 때려 한 점을 더했고, 8회에는 J.T. 리얼무토의 2루타에 이어 브라이스 하퍼의 좌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피츠버그는 동점을 허용한 8회를 비롯, 7회부터 9회까지 3이닝 연속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1실점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은 크리스 스트래튼이 승리투수가 됐고, 9회말 실점을 허용한 호세 알바라도가 패전투수가 됐다.

한편, 이날 PNC파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3만 2071명의 관중이 찾았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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