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 해상서 7명 탄 어선 좌초.."전원 구조"

고동명 기자 2021. 8. 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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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어선이 암초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오후 10시14분쯤 제주시 추자면 신양항에서 1.4㎞ 떨어진 해상에서 연안복합 추자선적 A호(6.77톤, 승선원 7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호는 민간어선 2척과 경비함정 3척 등을 보내 오후 10시46분쯤 승선원 전원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 당시 기관실 등이 일부 침수된 A호는 예인선으로 신양항까지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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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월31일 오후 10시14분쯤 제주시 추자면 신양항에서 1.4km 떨어진 해상에서 연안복합 추자선적 A호(6.77톤, 승선원 7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제주해경 제공)©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어선이 암초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오후 10시14분쯤 제주시 추자면 신양항에서 1.4㎞ 떨어진 해상에서 연안복합 추자선적 A호(6.77톤, 승선원 7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호는 조업을 마치고 추자면 예초리항으로 귀항하던 중이었다.

A호는 민간어선 2척과 경비함정 3척 등을 보내 오후 10시46분쯤 승선원 전원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 당시 기관실 등이 일부 침수된 A호는 예인선으로 신양항까지 옮겼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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