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돌 기업은행 "사람과 기술에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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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을 맞은 IBK기업은행이 '혁신과 포용'을 향후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디지털 중심으로의 금융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라는 기업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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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을 맞은 IBK기업은행이 '혁신과 포용'을 향후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디지털 중심으로의 금융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라는 기업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미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지난달 30일 기업은행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전했다. 수도권 코로나19(COVID-19) 거리두기 4단계 실시로 인해 별도의 기념식은 진행하지 않고 사내망과 유튜브를 활용했다.
윤 행장은 "새로운 60년의 출발선에서 미래를 예단하긴 어렵지만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생존이 결정된다"며 "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헌법과 중소기업은행법에 명시된 '중소기업 지원' 소명을 지키고 은행 스스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을 미래 혁신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 소외 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국가 경제의 포용적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며 "혁신을 선도하고 기본에 충실한 은행이 돼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한국 경제의 밝은 미래를 여는데 IBK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윤 행장은 구체적인 발전 과제로 사람과 기술 중심의 혁신금융 확대, 고객관계·수익구조·업무방식의 전면 혁신, 직원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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