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7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동반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넷째 주 대전과 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은 동반 상승했다.
1일 KB국민은행 리브온(Liiv ON)부동산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6일 기준) 대전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은 전주보다 0.46%, 0.3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 상승률을 보면 매주 축소와 확대를 반복하는 '널뛰기'양상을 보였다.
7월 넷째 주 대전과 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 상승률은 지역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승률 전주에 비해 대전 축소·충남 확대..매주 널뛰기 양상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7월 넷째 주 대전과 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은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전주 대비 상승폭은 대전은 축소·충남은 확대된 상반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 상승률이 큰 차이를 보인 가운데 대전에선 서구·동구, 충남에선 계룡시·공주시와 천안 동남구가 강세를 나타냈다.
1일 KB국민은행 리브온(Liiv ON)부동산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6일 기준) 대전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은 전주보다 0.46%, 0.3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상승률보다 매매 가격은 0.08%포인트·전세 가격은 0.07%포인트 각각 축소됐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은 전주대비 0.33%, 0.34% 뛰었다. 전주 상승률과 비교하면 매매 가격은 0.15%포인트·전세 가격은 0.21%포인트 각각 확대됐다.
최근 4주 새 대전의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0.38%(5일)→0.40%(12일)→0.54%(19일)→0.46%(26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0.43%(5일)→0.29%(12일)→0.38%(19일)→0.31%(26일)의 상승률을 보였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0.32%(5일)→0.36%(12일)→0.18%(19일)→0.33%(26일)를 나타냈다.
전세 가격은 0.14%(5일)→0.18%(12일)→0.13%(19일)→0.34%(26일)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전·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 상승률을 보면 매주 축소와 확대를 반복하는 ‘널뛰기’양상을 보였다.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은 전주대비 0.39%, 0.28% 상승했으며 Δ5개 광역시는 0.32%, 0.21% Δ기타 지방은 0.26%, 0.23% 각각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7월 넷째 주 대전과 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 상승률은 지역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68% 오른 서구가 가장 많이 상승했고 Δ동구(0.57%) Δ유성·대덕구(0.34%) Δ중구(0.14%)가 뒤를 이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1주 새 0.58% 뛴 동구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Δ서구(0.41%) Δ대덕구(0.36%) Δ유성구(0.18%) Δ중구(0.04%) 순으로 상승했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77% 오른 공주시가 가장 많이 뛰었고 Δ계룡시(0.76%) Δ천안 동남구(0.54%) Δ논산시(0.53%) Δ천안 서북구(0.30%) Δ아산시(0.20%) Δ서산시(0.17%) Δ당진시(0.02%)가 그 뒤를 이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에 비해 0.68% 상승한 천안 동남구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이어 Δ계룡시(0.63%) Δ논산시(0.45%) Δ공주시(0.40%) Δ아산시(0.37%) Δ천안 서북구(0.20%) Δ서산시(0.11%) 순으로 상승했다. 당진시는 3주 째 보합세를 보였다.
지난 26일 기준 대전의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97.8, 충남은 121.0를 기록했다. 매수우위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매수자가 많음을, 100 미만은 매도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대전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지역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은 매주 오름폭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률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것도 상승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준영이 바지 벗긴 뒤 사진 찍고 자는 친구 양주 먹였다" 과거 재조명
- '김두한 행동대장' 조춘, 90세 된 근황…"나보다 어린 최불암이 반말했다 사과"
- "국회의원 아냐?"…지하철서 잠든 이준석 목격담 '화제'
- "죽은 사람 있다" 살아나온 여성 절규…1시간 만에 3명 죽인 악마
- 모태 솔로인 줄 알았던 아내에게 다 큰 아이가…이 결혼 물리고 싶다
- 김미려 "초경 때 무서웠다, 몸에서 피가 나오니까" 사춘기 앞둔 딸에 성교육
- '다이어트 성공' 솔비, 확 드러난 쇄골 라인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N샷]
- "나 스킨십 좋아해" 정숙, 영호와 뽀뽀…'나는 솔로' 사상 최초
- "성심당 드디어 미쳤네"…전설의 팥빙수 가격에 '깜짝' 얼마길래
- 테이블 밑 '습기 찬 노란 페트병'…식당서 아이 오줌 누게 한 부모[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