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극한 다이어트 종료 소감 "자신과 싸움 하루에도 몇 번씩"

[뉴스엔 송오정 기자]

마마무 멤버 솔라가 잡지 표지 모델 도전을 종료하며 소감을 전했다.

7월 31일 솔라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마침 저에게도 뭔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였어요"라며 양치승 관장과 함께 찍은 잡지 표지 및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저를 믿어주셨기에 끝까지 할 수 있었어요. 솔직히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마음잡기가 힘들었던 때도 있었어요. 저 자신과의 싸움을 하루에도 몇 번씩 했던 것 같아요. 그 때마다 생각했던 게 내 생에 이렇게 하는 건 마지막이니까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임했어요"라며 극한 다이어트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도움을 준 많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끝으로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새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솔라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양치승과 함께 잡지 표지 모델을 위한 극한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 솔라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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