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밤사이 외국인 모임 등 7명 감염..누적 3,23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밤 사이(7월 31일 오후 7시~8월 1일 오전 9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3명, 남구 2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이들 중 2명은 새 감염집단으로 지정된 '경주-울산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경주와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모임을 통해 10여명이 감염됐고, 모임 침가자와 함께 거주하는 또 다른 외국인이 추가로 감염돼면서 확산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밤 사이(7월 31일 오후 7시~8월 1일 오전 9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3명, 남구 2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이들은 울산 3227~3233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중 2명은 새 감염집단으로 지정된 ‘경주-울산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경주와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모임을 통해 10여명이 감염됐고, 모임 침가자와 함께 거주하는 또 다른 외국인이 추가로 감염돼면서 확산하고 있다. 2명이 추가돼 모두 16명이 됐다.
나머지 5명 중 1명은 지난달 31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해외감염자다. 3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다.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예인이 벼슬? 박수홍 '노마스크 축하 파티' 논란…'과태료 부과를' 신고 당해
- [영상] '슬퍼하지마' 부비부비…다섯살 꼬마 위로해준 길고양이
- 공모주 열풍에... 올해 '따상' 11개로 사상 최대 찍었다
- '센 놈' 코로나 델타변이, 백신 접종도 안 통한다
- 닷새전 잡혔던 유흥주점 또 적발…손님 15명 모여 '술판'
- 'MBC, 이 정도면 일부러?' 야구 6회 '한국 4-2 패 경기종료' 자막에 네티즌 '분노'
- '개 6마리, 모녀 물어뜯는데 견주 보고만 있어…살인미수' 靑청원 올린 가족의 절규
- 악성루머에 당한 크래프톤…경쟁률 243대 1의 비밀 [김민석의 IPO브리핑]
- [영상] 콘돔으로 카약 고치고…메달 목에 건 호주 선수 [도쿄 올림픽]
- 주병진, 호텔 사우나 탈의실서 40대 때려…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