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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1천442명, 26일째 네자리…누적 20만명 육박 확산세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42명 늘어 누적 19만9천7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539명)보다는 97명 줄면서 일단 1천400명대로 내려왔다.

전문보기: http://yna.kr/rUR1pKUDAnH

■ 이번주 18∼49세 택배기사-미화원·발달장애인 등 접종예약 시작

국민의 37%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가운데 이번 주에는 만 18∼49세 택배기사·환경미화원 등 8월 우선접종 대상자를 위한 사전예약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3∼6일 나흘간 지방자치단체 청장년층 우선접종 대상자의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대상자는 전국적으로 200만명이다.

전문보기: http://yna.kr/a2R1pK6DAm2

■ 7월 수출 554억달러로 역대 1위…65년 무역역사 다시 썼다

지난달 수출이 554억 달러를 넘어서며 월 기준으로 우리 무역 역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세계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등 15개 주력 품목과 9대 지역 수출이 모두 동시에 플러스를 보이며 수출을 끌어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554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sURNpKrDAn7

■ [올림픽] 김연경, 최초로 올림픽서 4차례 한 경기 30득점 이상

여자 배구 한일전 승리의 영웅 김연경(33·중국 상하이)이 올림픽 최초로 4번이나 한 경기에서 3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포 김연경은 7월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끝난 2020 도쿄올림픽 A조 조별리그 4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30점을 퍼부어 세트 스코어 3-2 대역전승을 진두지휘했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1일 한국 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엄청난 승리에 앞장서 팀을 8강에 이끌었다며 홈페이지에서 집중 조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CVRRpKQDAnC

■ 한국 육상 역사 새로 쓴 우상혁, 결선서 日 도베와 자존심 대결

25년 만에 한국 육상 트랙&필드 올림픽 결선 진출의 낭보를 전한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한다. 우상혁은 1일 오후 7시 10분에 시작하는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다. 우상혁은 이미 한국 육상에 큰 선물을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22RnpKCDAmH

■ 새 임대차법 1년…서울아파트 전세 줄고 월세 '28%→35%' 늘었다

작년 7월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후 반전세 등 월세를 낀 임대차 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에 보유세 인상이 예고되고 전셋값이 크게 뛰자 집주인들이 전셋값 인상분을 월세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졌고, 전세를 구하지 못하거나 오른 전셋값을 대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반전세 계약을 맺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무주택자 입장에선 통상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되는 월세를 매달 꼬박꼬박 내야 해 주거비 부담이 늘어난 셈이다.

전문보기: http://yna.kr/kUR4pKoDAnu

■ 위장계좌에, 기습 서비스 중단…중소 코인 거래소 폐쇄 본격화

바뀐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의 본격적인 시행까지 두 달이 채 안 남은 가운데 중소 가상화폐(코인,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폐쇄가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전수 조사로 밝혀낸 위장계좌 사용 거래소는 해당 계좌 거래 중단에 이어 문을 닫을 가능성이 커졌다. 실제 서비스 종료를 공지한 거래소들도 나오는 상황에서 한 거래소는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 기간을 훌쩍 넘는 시점까지 시스템 개선 작업을 한다고 뜬금없이 공지해 폐쇄 가능성을 키웠다.

전문보기: http://yna.kr/v2RHpKNDAma

■ 공공재개발 영등포역 일대 투기판…'지분쪼개기' 속출

'2·4 부동산 대책'으로 공공주택 복합개발(공공재개발) 1차 선도사업 후보지가 된 서울 영등포역 일대에서 재개발 이익을 노린 '지분 쪼개기' 의심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1일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서 2·4 대책 발표 이후 지난 6월까지 체결된 연립·다세대주택 매매계약은 모두 28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0건)의 2배 가까이 늘었다. 이 가운데 22건(78.6%)이 6월 중하순 20일 남짓한 기간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전문보기: http://yna.kr/H3RupK9DAmQ

■ 우대금리 줄이고, 집단대출 막고…"저신용자, 2금융서 밀릴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목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은 우대금리와 한도 축소, 심사 강화로 신규 대출에 고삐를 죄는 것으로 1일 전해졌다. 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손쉽게 쓸 수 있는 카드가 대출 금리는 높이고 대출 한도를 낮추는 방법이다. 대형 생명보험사의 한 관계자는 "보험사의 금리는 우대금리 적용에 따라 같은 신용등급에서도 큰 차이가 난다"며 "최근 보험사들이 우대금리 폭을 줄이고 있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3RspKyDAmh

■ 평생직장 옛말…10년 새 근속기간 19년9개월→15년2개월

살면서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즉 주된 직장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이 최근 10년 사이 19년 9개월에서 15년 2개월로 짧아졌다. 일하려는 고령층은 늘어나는 추세지만, 정년 연장에도 불구하고 주된 직장에서 퇴직하는 나이는 젊어지면서 제2·3의 일자리를 찾아 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1일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1년 5월 고령층 부가조사를 보면 55∼64세 취업 유경험자가 생애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 일한 기간은 평균 15년 2.1개월이다. 그만둘 당시 평균 나이는 49.3세로 쉰 살에 못 미친다.

전문보기: http://yna.kr/v2RdpK5D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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