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 선정..3000만원 확보

황희규 기자 2021. 8. 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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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중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체 예산 3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 29일 광주은행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소상공인·서민 포용금융 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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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저소득 청년 대출 이자 지원
광주 동구청의 모습.(광주동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중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체 예산 3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 29일 광주은행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소상공인·서민 포용금융 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8월부터 동구에 사업장을 둔 저신용 소상공인, 저소득 청년 등 금융소외계층이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를 통해 대출받는 경우 부담해야 할 이자 중 4%를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12월까지다.

임택 동구청장은 "하루빨리 소상공인이 경영안정 등 마음 편히 영업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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