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1일 수도권 확진자 949명..국내발생 70%대 육박

박철근 2021. 8. 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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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고 있는 수도권의 신규확진자가 좀처럼 하락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경기·인천지역에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94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1일 수도권 확진자수는 국내발생 신규확진자 대비 68.5%로 다시 70%대에 근접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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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고 있는 수도권의 신규확진자가 좀처럼 하락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경기·인천지역에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94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4일 991명을 기록하면서 1000명대 이하로 내려가는 듯했지만 28일 1212명으로 급증한 이후 29일(1062명)에 이어 30일도 1114명으로 오히려 늘어났다.

31일과 이날은 우선 1000명대 아래로 내려갔지만 이는 주말 검사수 감소에 따른 것으로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다.

특히 1일 수도권 확진자수는 국내발생 신규확진자 대비 68.5%로 다시 70%대에 근접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자료= 중앙방역대책본부)

박철근 (konp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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