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요즘 너무 힘들었다..매일 밤 포기하는 마음 생겨" [전문]

지민경 2021. 8. 1.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함소원이 바쁜 일상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함소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 요즘 너무 힘들었어요 새로 시작하는 일로 체크할 일 공부할일 결정할 일 투성이.. 이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것이 맞나"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배우 함소원이 바쁜 일상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함소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 요즘 너무 힘들었어요 새로 시작하는 일로 체크할 일 공부할일 결정할 일 투성이.. 이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것이 맞나"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매일 밤 포기하는 맘이 생기지만 내가 전생에 공부를 너무 안해서 이런 시기를 주셨나 할 정도로.. 하지만 다시 초심의 맘을 잡고 할 일의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그래 지금이니까 다시 할 수 있어 내가50넘었으면 시작도 못했어 염불하듯 내 책임을 다해보자 그래 지금이니까 다시해보자"라며 다짐을 밝혔다.

이어 "혜정이 어린이집 보내기 중국어공부 제품사 미팅 혜정이 재우기 그러고 나면 다시 날밤 새며 다시 공부 다시20살이 되어 신입생이 되어 저~~밑끝에서 하나 하나 다시 시작하는 그 기분 그러다가 사무실에서 혜정이와 영상통화하는 너무 행복한 제 미소를 발견했어요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 적어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구나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3월TV조선 '아내의 맛' 내용과 관련해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이를 인정하며 방송에서 하차했고, 이후 SNS를 통해 소통 중이다.

다음은 함소원 글 전문.

#감사

요즘너무힘들었어요 새로시작하는일로 체크할일 공부할일 결정할일 투성이..

이늦은나이에 시작하는것이 맞나

의문이 생길정도로 매일밤 포기하는맘이 생기지만 내가전생에 공부를 너무 안해서 이런시기를 주셨나 .. 할정도로..하지만 다시 초심의 맘을잡고 할일의다음장소로 이동하면서 그래 지금이니까 다시할수있어 내가50넘었으면 시작도못했어 염불하듯 내책임을 다해보자 그래 지금이니까 다시해보자 .

혜정이 어린이집보내기 중국어공부

제품사미팅 혜정이재우기그러고나면 다시 날밤새며 다시공부 다시20살이되어 신입 신입생 이되어 저~~밑끝에서 하나하나 다시시작하는 그기분 그러다가 사무실에서 혜정이와 영상통화하는 너무행복한 제미소를 발견했어요 난행복한사람이구나 적어도 나는 행복한사람이구나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