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성경, 불교는 불경, 배구는 김연경" 한일전 후 김연경 SNS 상황

김호진 기자 2021. 8. 1.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지난 7월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2(25-19 19-25 25-23 15-25 16-14)로 승리, 3승1패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한 여자 배구대표팀은 2일 오전 9시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교회는 성경, 불교는 불경, 배구는 김연경"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지난 7월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2(25-19 19-25 25-23 15-25 16-14)로 승리, 3승1패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김연경은 홀로 30점을 몰아치며 축구(멕시코전 2-6 패), 야구(미국전 1-4 패)로 실망한 팬들에게 큰 위안을 줬다.

김연경의 활약에 기뻐한 팬들은 김연경이 지난해 11월 12일 자신의 SNS에 게시한 '교회는 성경, 불교는 불경, 배구는 김연경,이라는 게시물을 찾아 좋아요를 누르면서 "성지순례 왔습니다" "레알 인정 반박불가" "너무 멋있어요" "존경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연경은 경기 후 SNS를 통해 여러 장의 경기 사진을 올리며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였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한 여자 배구대표팀은 2일 오전 9시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