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파이 적응 성공적? 쿠만 "그리즈만과 호흡 훌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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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메시 없이도 만족스러운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31일(현지시간)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와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를 치렀다.
좋은 흐름을 가져온 상황에서 후반전을 맞이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28분 리키 푸츠의 세 번째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로나와 치른 두 번째 프리시즌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른 데파이는 바로 데뷔골까지 터트렸고, 이번 경기에서 역시 선제골로 몸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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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메시 없이도 만족스러운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바르셀로나는 31일(현지시간)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와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를 치렀다. 멤피스 데파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유수프 데미르, 리키 푸츠의 득점으로 3-0 완승을 거뒀다.
지금까지 치른 프리시즌 세 경기 모두 승리다. 기존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 유스 출신 어린 선수들까지 골고루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특히 이번 경기에선 신입생 데파이가 팀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21분, 프렌키 데 용의 도움을 받은 데파이가 선제골을 기록한 후 전반 36분 데미르의 추가골이 터졌다. 좋은 흐름을 가져온 상황에서 후반전을 맞이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28분 리키 푸츠의 세 번째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어린 선수의 득점엔 앙투안 그리즈만이 기여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이렇게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아가고 있는 점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는 “중요한 점은 훈련 시간을 많이 가졌던 슈투트가르트와 관중 있는 경기를 치른 것이다. 오늘 바르셀로나는 어린 선수들과 함께 미래를 봤을 때도 좋은 팀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많은 경쟁이 있고 이는 좋은 현상이다”고 답했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데파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지로나와 치른 두 번째 프리시즌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른 데파이는 바로 데뷔골까지 터트렸고, 이번 경기에서 역시 선제골로 몸을 풀었다. 쿠만 감독은 빠르게 적응해가는 데파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사람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림피크 리옹을 거친 데파이를 당연히 알 것이다. 오늘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선제골까지 넣었다. 그의 경기력, 스피드와 강인함은 팀에 새로운 무엇인가를 준다. 데파이와 그리즈만의 호흡도 훌륭하다.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슈투트가르트 경기엔 합류하지 않았지만 아구에로 역시 바르셀로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이를 예정이다. 쿠만 감독은 “아구에로도 왔고 공격진에 경쟁이 있을 것이다. 메시 또한 우리와 함께하길 바란다. 그럼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필요한 높은 수준이 완성될 것이다. 다른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선수들이다”고 바르셀로나 공격진이 더 화려해질 것을 기대했다.
(사진=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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