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기숙사,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전환

홍정명 2021. 8. 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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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창원대학교 기숙사를 지난 7월 30일부터 무증상 및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기숙사의 4동 1층~8층을 활용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부족에 대비한 것으로, 1인 1실 120실 규모다.

확진자 증가로 병상이 추가로 필요할 때는 2인 1실(240명)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지난 7월 19일부터 경상대학교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 154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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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부족 대비해 7월 30일부터
무증상·경증 환자용 120실 확보
창원대학교 학생 기숙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창원대학교 기숙사를 지난 7월 30일부터 무증상 및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기숙사의 4동 1층~8층을 활용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부족에 대비한 것으로, 1인 1실 120실 규모다.

확진자 증가로 병상이 추가로 필요할 때는 2인 1실(240명)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지난 7월 19일부터 경상대학교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 154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은 지역 현안들에 대해 지역 내 대학, 교육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교육청, 관련 대학 등과 협력해 해외입국 유학생 방역조치를 위한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함께 학원 종사자 코로나19 백신 자율접종 우선 시행 추진, 미인가 학원·스터디카페 등 방역 사각지대 현장점검 강화 등에 협력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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